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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저리 대출 프로그램 론칭

뉴욕주가 소기업과 비영리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낮은 이자율의 대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뉴욕주는 20일 지난 팬데믹 기간 동안 실시했던 ‘뉴욕포워드대출기금(New York Forward Loan Fund)’ 프로그램의 2차 사업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뉴욕포워드대출기금2(New York Forward Loan Fund2)’로 명명된 이번 프로그램은 총 1억5000만 달러가 배정돼, 9700만 달러 기금으로 1700건의 대출을 지원한 1차 사업과 비교할 때 규모가 더 커졌다.   대출은 낮은 이자율에 고정 모기지로 제공되는데, 자격 조건은 우선 직원이 100명 이하여야 하고, 1년 총매출이 500만 달러 이하여야 한다.     신청 자격 등 자세한 프로그램 시행 내용은 웹사이트(NYLoanFund.com)에 나와 있는데, 사이트에서 바로 사전 신청도 할 수 있다.     한편 공개적으로 나와 있지는 않지만 대출 심사에서는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소수계와 여성 소유 기업, 그리고 저소득층 지역에 있는 사업체와 단체에 우선권을 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출 신청을 한 뒤에 심의를 거쳐 승인을 받으면 최대 15만 달러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는데, 이 융자금은 ▶직원 급여 ▶운영비 ▶마케팅 비용 ▶시설개선 자금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대출을 받은 소기업이나 비영리단체가 요청할 경우에는 주정부는 경영이나 기술 전문가를 파견해 사업을 자문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뉴욕주는 뉴욕포워드대출기금2의 지속가능성을 확대하기 위해 8년 기간을 정하고, 이 기간 동안 회수되는 대출 상환금은 곧바로 다시 원 기금에 투입해 대출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종원 기자프로그램 뉴욕주 대출 프로그램 프로그램 시행 이번 프로그램

2023-07-21

코리아소사이어티, YPN 프로그램 진행

코리아소사이어티가 영 프로페셔널을 위한 대면 인터뷰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오는 29일 오후 6시 맨해튼 사무실(350 매디슨애비뉴)에서 에듀테크 기업 에누마(Enuma) 이수인(사진) 대표와의 인터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소개했다.     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코리아소사이어티의 영 프로페셔널 네트워크(YPN) 시리즈 중 하나로 홍콩 기반 민간재단인 양원선 재단의 후원으로 열린다.     에누마는 어려운 학습여건에 놓여있는 청소년과 어린이들을 위한 디지털 학습 플랫폼을 개발한 에듀테크 기업으로, 2012년 창업 후 글로벌러닝엑스프라이즈 대회 공동 우승 등의 성과와 큰 사업적 성장을 이뤘다.     이수인 대표는 회사의 최고경영자 및 공동 개발자로서의 자신의 경험담과 커리어는 물론 기업의 성장에 대해서 소개하는 등 많은 영 프로페셔널에게 영감을 주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날 토론은 에미상 수상 TV 저널리스트인 비비안 리가 진행하고, 강연 후에는 간단한 네트워킹 세션도 마련된다.     2011년 시작한 YPN 프로그램은 뉴욕의 영 프로페셔널에게 문화·비즈니스·공공정책·미디어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한 네트워킹 기회를 전해왔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은 웹사이트(www.koreasociety.org)에서 사전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장은주 기자코리아소사이어티 프로그램 프로그램 진행 인터뷰 프로그램 이번 프로그램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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